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 5월 22일, 24년 제1차 ESG경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ESG경영 자문위원은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5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24년에는 강남구 주민의 평소   생활 속 ESG 실천 생활을 반영하고자 ‘주민분야’에 외부위원 1명을 추가로   위촉하였으며, 외부위원 자문분야는 환경분야, 안전분야, 사회복지분야, 윤리경영분야, 주민분야로 나누어진다.

 ESG경영 자문위원은 공단의 ESG경영 계획, ESG 추진사업 등 ESG경영 전반에  대해 자문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24년 제1차 ESG경영 자문위원회에서는 23년 하반기 공단의 ESG 우수사례와 24년 신바람나는 ESG 경영활동의 추진  계획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분야 위원의 경우 지하주차장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첫째로 건물 지하 이용 고객 및 직원 대상 소방교육, 피난대피 훈련 등이 필요하며, 둘째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점검 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환경분야 위원은 23년도에 시행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중단하고, 24년에 투명 페트병 사업을 추진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윤리분야 위원의 경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공단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양승미 이사장은 “ESG경영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우리   공단은 ‘24년도에 신바람나는 ESG경영’이라는 슬로건으로 공단 ESG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