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5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못골 그림책 창의공방 Vol.2_줄무늬가 생겼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 그림책 창의공방’은 그림책 독서와 주제 도서 관련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창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이용자들이 그림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5월 <못골 그림책 창의공방_줄무늬가 생겼어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눈,코,입』 함께 읽고 게임하며 인사 나누기’, ‘그림책 『줄무늬가 생겼어요』 함께 읽고 감상 나누기’, ‘줄무늬 가면 만들기’, ‘나만의 고유한 특성을 도화지에 표현하고 이야기 나누기’ 등으로 구성했다. 자기표현이 서툰 어린이 이용자들이 나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못골 그림책 창의공방 Vol.2_줄무늬가 생겼어요> 프로그램 진행은 깍지모모 북 아지트 대표 임지혜 강사가 맡는다. 임지혜 강사는 그림책 테라피스트, 북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 서점을 운영하며 그림책 놀이 수업인 아동 북클럽과, 그림책 테라피 수업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에 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5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