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12월14일(목)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간도서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의 저자인 심리학자 장성숙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은 독자들에게 관계와 일, 사랑에서 중심을 잡고 소신껏 살아가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어떻게 나이 드는 게 현명할 걸까?”란 주제로 ‘삶의 초반부 자신을 기꺼이 끌어안는다’, ‘삶의 중반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값지다’, ‘삶의 후반부 평범함이 가진 가치를 깨우치며 발견한 행복’으로 구성했다. 40여 년간 10만 명의 상담을 진행한 심리학자 장성숙 교수가 전하는 따뜻한 조언으로 인생 계획을 세우는 젊은 세대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깊은 공감과 배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장성숙 작가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상담 전공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극동심리연구원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장성숙의 정신건강 TV’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그때그때 가볍게 산다』,『불행한 관계 걷어차기』가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