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못골 창의공방 Vol.5_알록달록 타일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 창의공방’ 프로그램은 못골도서관 사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력을 키우고 두뇌 자극을 줄 수 있는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준비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못골 창의공방 Vol.5_알록달록 타일공예> 프로그램은 ‘주제도서 <미장이> 함께 읽기’,‘대표적인 타일 아트인 포르투칼의 아줄레주 사진 감상하기’,‘알록달록 색 타일을 활용하여 나만의 티코스터 만들기’로 구성했다. 타일을 다루는 직업인 미장이 아빠와 아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대표적인 타일 아트인 포르투칼의 아줄레주 사진을 함께 감상하며 색채미와 조형미를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알록달록 색 타일을 활용해 나만의 티코스터를 만들며 타일 공예의 원리를 이해하고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길러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못골 창의공방 Vol.5_알록달록 타일공예> 프로그램 진행은 못골도서관 황선희 사서가 맡았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는 당일 수업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에 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