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4일(금) 폭염에 취약한 이동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금천구에 소재한, 퀵서비스협회에서 운영하는 이륜차기사쉼터를 방문하여 휴게시설 운영상태 확인, 온열질환 예방 기술지도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쉼터를 방문한 약 20여 명의 이동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가이드(OPL)를 배포하고,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현장에서 교육하였다. 또한 서울근로자건강센터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동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실시하였다.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대 예방수칙인 ‘물, 그늘(바람), 휴식’이 중요하다”며 “폭염 위험단계별 대응요령을 숙지하여 무더위 시간대에는 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