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은 오는 6월 8일(목)부터 6월 29일(목)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청년들의 일하는 삶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청춘의 밥벌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일과 직업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밥벌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1차(6/8)는 『청년 도배사 이야기』의 저자인 배윤슬 작가가 건설 현장에서 시작된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를 위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6/15)는 『한눈파는 직업』의 저자인 김혜경 작가는 ‘당신의 1(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늘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며 한눈파는 광고 AE의 다중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3차(6/22)는 『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습니다』의 저자인 홍민지 작가가 90년대 사회인으로서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각자의 성공의 방법과 의미는 모두 다르다는 메시지와 함께 힘찬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4차(6/29)는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저자인 김예지 작가가 청소일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나누고, 그림 그리고 청소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인 본인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역삼도서관에서는 청년들의 직업 관련 강연을 바탕으로 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과 돈을 버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주도권을 갖고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고 응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angnam.go.kr/yslib)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02-508-1139)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