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가 16일 제310회 임시회를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였다.

이날 임시회에서 전인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들이 보다 편하게 지역사회를 위한 조례를 제안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며, 주민이 주체적으로 자치분권을 이끌어 나가고 주민조례 청구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광심 의원이 구정 현안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광심 의원은 발언을 통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흙길 산책로 조성을 구에 요청하며, 자연이 가진 건강한 힘을 일상으로 가져와 정책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 주장했다.

강남구의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강남구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