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시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태영호 국회의원 지역구사무소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강남갑 당협 통일안보위원회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힘 강남갑 당협위원장 태영호 의원 주관으로 지역사회에서 통일 안보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각계 대표성 주민 60여 명에게 상임고문, 자문위원, 본부장, 부위원장, 위원 등으로 임명장이 수여됐다.

태영호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종북 좌파 척결과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 악법 철폐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다”라며 “남은 일생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열변했다.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갑 통일안보위원장)은 “북한이 지난 2022년 9월 8일「핵무력정책법」을 채택하여 핵무기 완성을 선언하고 언제든지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최근 한반도 정세가 북한 무인기 침투, 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진입해 있다”며

이어 “지난 5년간 무너져 가던 국가 안보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정상으로 회귀하고 있는 가운데 태영호 국회의원의 지원으로 당협 산하 상설기구인 통일안보위원회를 창설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향후 강남갑 지역사회 내 자유민주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굳건한 안보의식 확산을 위해 통일안보 공원 조성, 안보 전적지 방문, 북한주민 인권개선 등에 매진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의힘 서울시당 통일안보위원장과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