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단장 손명철 본부장)은 9월 29일 본부 사옥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의 협조를 받아 본부 사옥을 방문한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 관내 임직원 30여 명이 헌혈을 통한 혈액 수급 및 현혈증 기부에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중 헌혈의 필요성, 건강증진 효과 등을 알리는 ‘헌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해 직원들의 헌혈 인식개선도 도모하였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2018년부터 단체 헌혈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 명의 임직원이 국가의 안정적 혈액 수급에 동참하고 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장은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수혈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