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함께하는사랑밭 후원으로 고령 보훈가족에게 위문품을 지원한다.

  관내 NGO단체인 (사)함께하는사랑밭은 보훈가족에 관심을 갖고 2017년부터 명절, 호국보훈의 달 등 절기마다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보훈가족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특별히 이번 가정의 달에는 국가보훈처의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령 보훈가족분들을 위해 전국 보훈관서에 홍삼진 제품 12,000여개를 후원하였으며, 서울남부보훈지청에는 292개를 전달해주었다.

  용교순 지청장은 10일(화) 금천구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분을 직접 찾아가 위문하며, 꽃 화분과 롤케이크를 준비하여 후원받은 위문품과 함께 드렸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13(금)까지 후원받은 위문품을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령 보훈가족 각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