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동 역삼동 도곡시장 - 태영호 의원, 전인수 구 의원, 이재진 구의원, 허순임 구의원     ▲ 경복 아파트 사거리

▲ 신사동 강남상가 주변 - 전인수 의원, 운동원

4.7. 보궐선거를 6일 앞둔 오늘 태영호 의원과 강남갑 오세훈 시장후보 지원 캠프는 오전에 경복사거리에서 이재진 구의원, 허순임 구의원, 운동원들이 첫 유세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전인수 구의원과 운동원들이 신사동 강남상가 주변에서 그리고 태영호 의원, 전인수 구의원, 이재진 구의원, 허순임 구의원이 함께 신사동, 역삼동, 도곡시장에서 막바지 유세를 이어가며 내일인 2일과 3일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태 의원은 지난달 29일 전날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오는 2~3일 실시될 사전투표와 관련해 관리 과정에서 어떤 점이 보완됐는지 손수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 의원은 "이번 사전투표부터 관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하고 영상파일을 6개월간 보관한다"며 "정당 관계자나 선거감시 시민단체 종사자 중 필요시 중앙선관위나 서울시선관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대한 영상 확인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부터 사전투표를 완료한 뒤, 관외투표함을 사전투표관리관이 후보자 참관인들과 동행해 우체국까지 직접 이송해서 넘겨주도록 됐다"며 "사전투표 모든 과정은 물론 기표한 관외 투표용지가 우체국에 넘겨질 때까지의 모든 과정에 후보자 참관인이 입회하게 되는 셈"이라며 오는 2일과 3일에 실시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