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강남신문 독자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연초부터 전 세계에 창궐한 중국 바이러스와 4.15총선 및 부정선거 후유증, 집값 폭등, 경제난 등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이 혼란과 혼돈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2021년 새해에도 이 같은 상황은 변함없이 계속되는 가운데 반전의 기미마저 보이지 않아 우리는 더욱더 무겁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봉착해있습니다. 내적으로는 정치가 실종되고 경제는 끝없이 추락하고 사회는 혼란스러운 가운데, 국가의 리더십 마저 실종돼 국민이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을 걱정해야 하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외적으로는 대통령을 비롯한 집권세력이 우리의 혈맹 국가인 미국을 배척하고, 미국의 주적 국가인 중공과 친중 정책을 펼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해 새해에도 우리의 어려움은 더욱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냉철한 판단, 그리고 불굴의 투지와 노력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좌파에 장악된 국 내외 주류 언론매체들을 사실 보도를 외면하고 당파와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왜곡, 편파 보도를 일삼고 있어 국민들의 혼란과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무엇보다도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뉴스를 전하는 보도 매체를 찾아서 정확한 정보를 얻고, 취득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냉철하게 판단하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여 불굴의 투지로 노력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세상이 어렵고 힘들어도 좌표를 바로 세우고 불굴의 투지와 노력으로 성공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 새해 아침

강남신문 발행인 행정학박사 유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