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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보다 뜨거운 화재현장에 30kg의 장비를 착용하고 진입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김성곤 제31대 국회사무총장과 서울시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평남 의원 등 5명이 지난 16일 강남소방서(서장 김시철)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소방서장과 간단한 티타임 후 소방서 주요 업무보고, 소방장비 설명, 직원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직접 방화복을 입어보고 구조용 도끼를 들어보며 소방공무원의 무게를 실감하기도 했다.
김평남 의원은 “방화복을 3분만 입어봤을 뿐인데 온몸이 땀으로 흥건했다”며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특별 경계활동을 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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