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열린 직거래장터 직거래 개장식에서 전현희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양승미 강남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한우비빔밥 비비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비비기 이벤트에 사용된 시식용 비빔밥 1,000인분은 구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우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강남구 자매결연지와 농협중앙회에서 직접 추천한 우수한 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므로 우수한 물건을 시중보다 5%~3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가평군, 나주시, 예산군 등 전국 39개 지자체와 63개 생산자가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가평 잣, 영광굴비 등 지역 특산 농·축·수산물을 직접 판매했다.

장터 당일 날, 다양한 우수 농·축·수산물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농협에서는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현장에서 구매한 영수증(3만 원 이상)을 지참한 고객에 한하여 우리쌀 500g을 2,016명에게 무료 증정하며, 11시 직거래 개장식에서는 한우비빔밥 비비기 이벤트 진행 후 시식용 비빔밥 1,000인분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개최했다.

또한 명절 음식 만드는데 필수품인 계란을 10구 1,000원에(2,016개 한정) 특별 판매했다.

특히 이번에는“당일 강남구 관내 무료 배송서비스(5만 원 이상 구매시)”를 실시해 편리를 제공했다.

많은 물건을 구매하실 분들은 당일 배송서비스를 통해 집까지 배달시킬 수 있었다.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여 배송할 수 있는 현장택배 서비스는 가족·친지나 지인에게 추석 선물을 바로 보낼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장터 인기 코너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