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5일 6.25 전쟁 66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국방의 소중함 느끼고 아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1박 2일 병영체험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병영체험에는 관내 초등학생 66명이 참여해 유격훈련, 각개전투, 제식훈련, 야간 행군 등 각종 훈련 및 병영식을 하는 등 아빠와 함께 소중한 병영체험을 하게 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핵무기 개발 등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북한의 위협으로 우리의 안보는 불안하다”며, “이번 아빠와 함께하는 병영 체험을 통해 우리를 지며주는 군인아저씨께 항사 고마움을 갖고 소중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