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윤조 의원(새누리당·강남 갑)

심윤조(새누리당·강남 갑) 의원이 강남3구 의정활동 저조 논란에 대해 지난 15일 입장을 밝혔다. 심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에 대해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으며, ‘머니투데이 the 300'의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여권 상위 10% 우수위원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세금바로쓰기 납세자 운동’은 국회의원들의 본회의 출석률과 상임위 출석률, 법안대표발의건수 등 활동성과를 분석해 강남3구 국회의원들이 활동이 저조하다고 평했다.

다음은 심윤조 의원의 강남3구 의정활동 저조 논란에 대한 해명 전문이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보도 관련 소견]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에서는 법안발의 ‘건수'는 분류의 편의를 위해 사용한 것이고, 참여연대는 법안발의‘건수'를 의정평가의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스스로 공지하고 있습니다.

심윤조 의원은 지난 4년간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축으로 사회 안전 강화법안, 북한인권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법안, 재외한인동포의 권익향상 및 국익우선의 외교안보 법안을 중심으로 발의 건수 보다는 국민과 국가에 꼭 필요한 의원 입법 발의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6.2.15.(월) 현재, 심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원입법은 북한주민의 인권증진을 위한 ‘북한인권법 제정안’을 비롯해 면세한도 현실화를 담은 ‘관세법 개정안’, 영동전통시장 같은 전통시장 내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여 재난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토록 한 ‘시설물안전특별법 개정안’등 법률안 제·개정 25건, ‘북한의 제4차 핵실험 규탄 및 핵폐기 촉구 결의안’등 결의안 2건을 포함하여 총 27건입니다. 이 가운데 대안반영을 포함해서 국회를 통과한 대표발의 입법은 총 8건입니다. 이와 함께, 동료의원들과 공동발의한 의원입법은 298건을 포함하면 심윤조 의원이 전체발의한 의원입법은 325건입니다.

심윤조 의원은 19대 국회 입성이후 ‘현장이 답이다’라는 좌우명 하에 ‘사랑방좌담회’와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지역과 국가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소통해 나가며 현장밀착형 정치를 해오고 있습니다. 심 의원은 한류가 세계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글로벌 시대, 강남이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이라는 생각하에 세계무대에서 배운 경험과 지난 4년간 지역밀착형 현장정치 경험을 토대로 강남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글로벌 강남으로 도약해나가 대한민국 제2도약을 견인해 나가는데 그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여의도에서는 초선임에도 재외국민위원장, 당 외교통일정책조정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비상대책위원, 여의도연구원 제1부원장 등 주요 당직과 한일의원연맹 상임간사, 통일경제교실 책임연구위원을 맡아 열심히 뛰었습니다. 무엇보다, 연초부터 북한의 핵과 장거리미사일 발사에 따른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남북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심윤조 의원은 외교안보 역량을 적극 발휘해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안정적으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발한 의원입법과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윤조 의원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고, ‘대학생이 바라본 파워리더 국회의원 33인’에 선정되는가 하면, ‘머니투데이 the 300'(2016.1.6일자)의 19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여권 상위 10% 우수위원에 선정되기도 했다는 점을 적극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