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강남구청에서 열린 '2014 강남구 학습동아리한마당'에서 대치노인복지센터 소속 우쿨렐레 연주 동아리 회원들이 공연하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2014 강남구 학습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총 34개 학습동아리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또 '포토테라피 매커니즘반', '마음그리기 한국화반' 등 총 10개 학습동아리에서 출품한 사진, 그림, 손뜨개, 공예 작품 전시를 비롯해 '요들링피커즈', '태화 아코디언' 등 총 10개 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뜨개여왕 앨리자', '비즈공예', '리본크래프트', '한지공예'등 총 20개 학습동아리 체험부스에서 각 활동을 배워 볼 수 있었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학습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여 학습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특화된 정책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2014 강남구 학습동아리 한마당’에서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강남복지재단에 기부금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