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부터 시작된 ‘제주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다. 축제가 시작될 당시에는 제주 內 문화예술계나 축제환경이 몹시 열악했다. 그러나 축제를 개최하며 예술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부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했다.‘제주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8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가 시작되는 25일 힘찬 개막의 메아리를 주제로 펼쳐지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도립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재즈가수 웅산, 김순영 소프라노, 신동원 테너 등이 참여한다. ‘제주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무대공연이다. 프로그램은 문학, 음악, 연극, 국악, 성악, 합창, 무용, 대중예술 등 각종 장르를 아울러 펼쳐진다.
뿐만아니라 광장에는 시화전,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에 행사가 펼쳐진다.

※주의사항: 출연 단체 사정으로 팀 명칭, 레퍼토리, 출연인원 등이 변경될 수 있고,  당일 우천시 해당 공연은 취소될 수 있음.
 

축제개요
기간 : 7월25일부터 8월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버스
100(삼양3동포구.삼양3동포구)(제주국제공항) 승차 후, 중앙로사거리 정류장에서 하차 /약 32분

자가용
용문로(1.6km) → 원활용한로(0.8km) → 원활탑동로(1.1km) /약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