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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학회가 도산 안창호 탄생 133주년을 맞아 ‘도산학연구의 회고와 전망’ 이라는 대주제로 정기학술회의를 11월 9일 개최했다.
도산공원 도산안창호기념관 점진홀에서 열린 이번 학술회의에는 도산학회 관계자와 학자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는 ▲윤경로 도산학회 회장의 ‘도산의 구국계몽활동에 관한 연구성과와 과제’ ▲박의수 강남대 교수의 ‘도산의 교육사상에 관한 연구성과와 과제’ ▲한시준 단국대 교수의 ‘도산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관한 연구성과와 과제’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의 ‘도산과 흥사단 운동에 관한 연구성과와 과제’가 발표됐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는 도산 안창호 탄생 133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도산연구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미진한 부분을 찾아 향후 도산 연구의 새로운 방향과 지평을 열고자 열렸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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