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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 2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홍보 및 가맹점 유치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준비자들에게 국내외 브랜드 창업정보를 알려주며, 프랜차이즈관련 기자재업체의 유통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350개 부스가 설치되고, 2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소개되는 자리인 만큼 창업희망자들과 프랜차이즈 사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품목은 외식, 서비스, 도소매, 프랜차이즈산업 지원관련 기업 등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창업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산업체의 대표자들이 점포운영의 노하우, 마케팅, 프랜차이즈 창업 핵심 등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창업으로 성공한 13개 업체의 사업설명회도 준비돼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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