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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11월 27일(목), ‘2025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내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37명의 유공자에게 뜻깊은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14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표창 23점이 수여되며, 도서관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꿈을 키워온 사서, 교사, 학생들이 주인공이 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매년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성수영 기자의 특별강연‘우리가 사랑하는 인상주의, 인상주의자’가 있으며, 수상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이야기가 있는 코딩>, <미꿈소 전국 확산> 등의 독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책과 디지털, 상상력과 창의력이 결합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책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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