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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은 11월 20일(목), 강남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5 혹한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 – 똑똑! 김치 왔어요!’를 진행하여 강남구 수서동 내 저소득 장애인 13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배분은 강남구 수서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 누락이나 중복을 방지하고자 수서동 내 네트워크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역 봉사단(햇빛 봉사단)이 직접 각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병행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이웃 기반 돌봄’의 실천 모델을 구축했다.
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혹한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장애인 가구가 적지 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앞으로도 ‘놓치지 않는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기관 및 주민들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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