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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니어플라자(관장 박명환)가 운영하는 강남스마트라운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노인복지관 실천사례 공모’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352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남스마트라운지는 서울 지역 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프로그램 영역에서 이름을 올렸다.
2021년 6월 문을 연 강남스마트라운지는 ICT 기초교육, 디지털 기기 체험, IT 아카데미, 스마트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해왔다. 연평균 10개 이상의 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단순한 스마트기기 활용을 넘어 인문학과 결합한 융합형 디지털 교육까지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스마트라운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령층의 관심사와 최신 ICT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르신의 디지털 주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명환 강남시니어플라자 관장은 “스마트노인복지관 실천사례 공모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스마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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