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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11월 19일(수) 교원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2025 강남서초 쉼표가 있는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대응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담당 교원에게 잠시 멈추어 ‘나를 돌보는 시간’을 선물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바쁜 학교 현장에서 늘 ‘누군가를 돌보는’ 교사가 이제 스스로에게 쉼표를 찍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연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문요한 마음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교원의 자기돌봄 심리학과 실제 학교 사안 대응에 필요한 전문적 조언 등을 제공하며, 참여 교원들이 서로 공감과 위로를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소통의 시간도 마련한다.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마음 건강 역량을 높여 교원이 안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류장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마음에 따뜻한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회복하고 성장하는 학교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마음 건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가 쉼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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