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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은 오는 11월 24일(월) 오후 7시,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배리어프리 <최현우의 매직쇼>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이자 멘털리스트 최현우가 선보이는 마술 공연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환상적인 매직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배리어프리’ 공연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글자막, 수어통역 서비스 등 접근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문화재단에서는 2023년 <끼리?>를 시작으로, 3년째 배리어프리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강연, 마술 등 다양한 장르에 배리어프리 요소를 결합하며 모든 이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뮤지컬 <장영실과 함께하는 별별GPT>,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콘서트> 등 다채로운 배리어프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하였으며, 연말에는 <최현우의 매직쇼>로 그 대미를 장식한다.
데뷔 29주년을 맞은 최현우는 국제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으며, 세계 마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마술연맹(FISM) 월드 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아티스트이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 <무한도전> 등 다양한 방송출연과 전국투어로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NOL 티켓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지역문화팀(02-6712-0526)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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