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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오는 11월 8일(토)부터 11월 19일(수)까지 서울시 엄마 북(BOOK)돋움 육아강연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 엄마 북(BOOK)돋움 사업’은 임산부와 양육자에게 양질의 육아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초기 육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부모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강연과 부모교육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육아강연 [집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방법](11.8)은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나가 놀자」 루시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색종이 조각 미술놀이를 체험한다.
다음으로, 부모교육 [임산부와 초보 양육자를 위한 육아고민 해결소]는 중앙부모교육연구소 홍주란 소장이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로, 임산부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1차시(11.12)에는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존중 육아법을, 2차시(11.19)에는 행복한 엄마의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들에게 육아현장 속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육아정보 교류와 부모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어린이자료실(☎1644-3227, 내선 2번)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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