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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장경)은 11월 3일(월)부터 11월 5일(수)까지 총 6차시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 강남서초 생활교육(학교폭력 및 생활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을 강화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관계가꿈 학교문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 학교폭력 사안처리 이해와 절차 △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실제 △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 학생생활지도와 사례나눔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생활교육 현장지원단’을 강사로 초빙하여 생활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생활지도와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 조성 역량을 높여,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장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실천적 생활지도 역량을 키우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생활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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