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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복지관(관장 홍희정)은 지난 추석을 맞아 청각장애 어르신을 위한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그룹이 함께하여 한미사이언스 리버 액티브 밀크씨슬, 루테인 지아잔틴 파워, 완전균형영양식 케어미, 생활·식료품 등 총 8종의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청음복지관과 한미그룹은 사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올해는 청각장애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꼼꼼히 준비하여 명절의 따뜻함을 전했다. 특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물품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정성스런 손 편지까지 담긴 후원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한미그룹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 추석에 청각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며,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음복지관 홍희정 관장은 “추석을 맞아 큰 정성을 보내주신 한미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각장애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에 직접적인 보탬이 되는 뜻깊은 후원에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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