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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형권)는 10월 1일(수), 강남구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이 든든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후원금 5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1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개별적으로 명절용품과 생활필수품을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따뜻한 행복꾸러미 지원은 가족과 단절되어 외로운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릴 뿐만 아니라 결식의 우려를 해소하고 부족한 영양의 공급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김형권 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며 “홀몸어르신들께서 이번 추석에 보름달처럼 풍성한 마음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박종원 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인 선물꾸러미를 전해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지속적으로 강남구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청담지사는 강남구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위기가구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해 ▲김장김치·밑반찬 나눔 ▲식품 및 생활용품 후원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ESG 환경보호캠페인 전개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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