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는 지난 8월 26일 방주교회(담임목사 반태효)와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얘들아 밥먹자’ 든든KIT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남부지역 내 위기가정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주말식사지원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료품 키트에는 밥과 국을 포함한 즉석식품, 간편조리식, 음료, 학업을 돕기 위한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얘들아 밥먹자’ 패킹 봉사에는 방주교회 교역자를 비롯한 교인 60명이 함께 참여했다. 방주교회는 지난 4월, 굿네이버스를 통해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을 이어가고 있다.

반태효 방주교회 담임목사는 “방주교회 교인들의 작은 섬김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은 “이 키트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든든한 식사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방주교회 교인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봉사할 수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