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9월부터 ‘못골도서관X강남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인지증진 프로그램 : 슈퍼브레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시니어들의 뇌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인지증진 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 소속 김세현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60세 이상 시니어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블릿 PC 기반 “슈퍼브레인G”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주의 집중력, 집행기능, 언어·계산력, 단기기억력 등 뇌의 다양한 영역을 자극하여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증진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