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열린도서관이 오는 9월에 ‘어린이를 위한 딱 한마디 미술사’, ‘어린이를 위한 딱 한마디 철학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 경기도 김포 나비초등학교 교사이자「딱 한마디 미술사,「딱 한마디 철학사,「바로섬, 법을 배웁니다,「고쳐 쓸 용기 등을 지은 안소연 작가가 진행한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사 강의에서는 서양 미술사의 중요한 화가들의 삶을 알아보고 간단한 창작 활동을 통해 미술 사조별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반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철학사 강의에서는 철학자들의 삶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을 통해 철학자들의 사상을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철학적 사상들을 아이들의 삶과 연결지어보는 활동으로 철학이 우리 삶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수 있음을 직접 경험해본다.

강남구립열린도서관 김상희 과장은 “‘어린이를 위한 딱 한마디 미술사’, ‘어린이를 위한 딱 한마디 철학사’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사의 배경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갖추고 철학의 질문에 답해보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2025년 8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마감이며, 관련 세부 내용은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yllib)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12-397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