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8월 6일 ‘청렴 ON!’ 청백리 유적지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MZ세대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조선시대 40년 동안 정승으로 지냈으나 안빈낙도를 실천하여 청백리로 추서된 오리 이원익 선생의 유적지를 방문하였다. 오리서원 및 충현박물관 등을 직접 돌아보며 역사 속 위인의 삶을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지청 4층 유일한 홀에서 공직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부패 방지 자체 교육 후 보훈 청렴고사를 실시하고 우수 득점자를 포상하였다. 보훈 청렴고사는 시험 형식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있게 청렴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였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청렴 탐방 행사 및 보훈 청렴고사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