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은 지난 18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해 여름김치(열무김치)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나눔은 포스코 임직원 요리조리 봉사단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네트워크 연합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210kg 분량의 열무김치를 담그고 가정 내 배달까지 직접 지원하며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한 건강하고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앞장섰다.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만들어낸 따뜻한 지역 상생의 현장으로,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한 관계자들의 훈훈한 웃음소리가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