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남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에서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도곡1동주민센터는 상호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곡1동을 글감으로 하여 동네를 기억하고 기록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하였으며, 전문 작가이자 1인 출판사 대표인 박지현 작가와 함께 7월 15일(화)부터 8월 5일(화)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4회차에 걸쳐 작품을 완성하면, 작품을 지역 도서관에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으며, 연말에는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하여 출판기념회까지 열릴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내가 사는 동네를 기억하고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갖게 되길 바란다. 자신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판되는 경험을 통해 큰 자부심과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누리집(library.gangnam.go.kr/dogoklib)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1644-3227, 내선 1번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