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 21일(토) 서초구 가족센터의 ‘가족봉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가정방문 위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행사는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29명이 무공수훈 참전유공자 5가구를 방문해 봉사하였으며, 국가유공자분들께 여름 이불과 한과세트를 선물하고 아이들이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어린이들과의 만남이 매우 즐겁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봉사단 또한 생생하고 살아있는 역사 공부 시간처럼 느껴져 매우 유익했다고 밝히며 우리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국가유공자를 향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