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즐거운도서관에서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작품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노벨상을 받은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통해 프랑스와 튀르키예의 문화와 역사, 정서를 살펴본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작품을 만나다』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국가전략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 똘레랑스’와 기관 연계하여 진행하는 예술문화프로그램으로, 깊이있고 전문적인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며, 강좌의 강사는 서지영(연극평론가)님으로 4회 걸쳐 독일의 연극, 현대예술, 춤 등 독일의 도시와 예술에 대한 심도깊은 강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작품을 만나다』은 즐거운도서관의 ‘교양독서대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주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도서관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저녁에 진행한다. 특히 공간적인 제한을 줄이기 위해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준비하였다.

이처럼 즐거운도서관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작품을 만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즐거운도서관 홈페이지를 (https://library.gangnam.go.kr/jgwlib)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