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2일(월) HS효성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HS효성이 생필품 선물세트 200개를 지원하는 자리로,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HS효성 최형식 상무 등이 참석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부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국가유공자가 범국민적 예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보보의 Thanks 드림 콘서트, AI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나도 독립운동가, 도전 역사 골든벨》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염정림 지청장은 “이번 HS효성의 나눔은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일상생활 속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HS효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그룹은 2016년부터 보훈가족을 위해 각종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