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와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은 “사전 업무협조를 통해 5월 10일 4,500여명이 운집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행사를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니세프, 강남구한의사회, 그랜드코리아레저(GKL), YES21청소년재단 등 7개 외부기관이참여한 가운데,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추진 선포식 및 기념촬영 ▵어린이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운영 ▵세계 각국의 의상·향신료 ·악기 체험 등이 이어졌다.

수서경찰서는 행사장 사전답사 후 행사일 진출입로 및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순찰차 및 교통경찰을 사전배치하여 선제적 교통관리를 통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기여하였다.

특히, 홍보부스 운영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다문화 교통약자 대상으로 맞춤형캠페인을 적극 전개하였다. 

수서서 교통과는 “다문화 놀이터 행사를 맞이하여 다문화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