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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양재석)는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1,100여명의 이용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孝)심 가득 어버이날 행복 프로젝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베스티안재과 서울크로바라이온스클럽에서 각각 생활용품, 카네이션 및 식품키트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어버이날을 만들었다. 센터에서도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했으며, 연휴 전후로 어르신들의 안전확인도 철저히 진행했다.
황OO 어르신은 “카네이션도 받고, 선물까지 챙겨주시니 더할나위 없이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해주셨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서울크로바라이온스클럽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크로바라이온스클럽 이훈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재석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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