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강남탄천파크골프장(강남구 세곡동 2-12번지, 화~일요일 운영)은 구립체육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24년 9월에 개장한 강남구 최초 파크골프장으로서 최근 대대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고객의 안전성, 편의성, 체육활동이 공존하는 맞춤형 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공단 이사장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기 설치된 시설 문제점 확인 및 철거, 재설치에 적합한 물품 선정 등을 직원들과의 현장토론을 통해 진행하였다.

주요 진행사항으로 전체 코스(A~C)에 대해 ▲지주대는 기존보다 높게 스테인레스 재질로 전면 교체 ▲그물망은 기존보다 튼튼한 안전망(일명 야구망)으로 전면 교체 ▲OB라인 정비 ▲명확한 홀 별 위치 표시 ▲CCTV 15대 신규 설치 ▲무더위를 대비한 파라솔 10개 추가 설치 ▲휴식용 간이의자 24개 추가 설치 ▲B-2코스 부근 이동식 화장실 2개 설치 ▲C코스 회원 대기용 벤치 4개 추가 설치 등 이용고객의 연령대가 높은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이 외에도 공단 이사장은 시설에 방문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중이다.

양승미 이사장은“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으면서 이용고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만큼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여가활동 공간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