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는 5월 5일 오전 9시부터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강남구 개포동 소재 사찰(능인선원·구룡사) 주변 교통 정체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제등행렬 구간(10.7km) 중 주요 지점 17개소에 교통경찰·지역경찰·모범운전자 등 가용경력 60여명의 근무자를 배치하여 소통위주 교통관리에 전념할 계획이다. 

수서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제등행렬 주최측과 자체 질서유지인 충분한 배치 및 플래카드 24개 게첩 이용 사전홍보, 최단시간 행진토록 사전 조율하였다.
또한, 사찰 방문객들이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교통소통 및 안전확보를 위한 교통경찰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