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경찰서(서장 손창현)와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은 “사전 업무협조를 통해 4월 18일 1,000여명이 운집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 지체장애인협회, 서울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11개 단체와 강남구 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주간이용시설 등 56개 시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장 수여 ▵남궁옥분씨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수서경찰서는 행사장 사전답사 후 행사일 진출입로 및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순찰차 및 교통경찰을 사전배치하여 선제적 교통관리를 통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기여하였다.

  특히, ▵장애인 등 이동시 편의제공 ▵홍보부스 운영 및 홍보물품 배부 등 교통약자 대상으로 맞춤형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였다. 

  수서서 교통과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전자 인식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