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배정열)는 16일(수),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영등포역 광장에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은 대국민 철도안전 캠페인을 통해 철도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수도권서부본부는 매년 4월과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에 전 소속에서 안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철도 이용량 증가에 대비해 혼잡도 체크, 안전한 승차 등 철도 안전 이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수도권서부본부와 영등포파출소 등 4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역 및 열차 내 홍보와 더불어 미니구급케이스 홍보물을 활용해 홍보 효과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배정열 수도권서부본부장은 “봄철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철도여행을 위해 관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