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4월 16일(수) ‘2025년 못골도서관x성모자애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2년부터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마을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성모자애복지관과 함께 기획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4월 16일(수)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못골도서관 앞마당에서 장애인식개선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도서관 내부에서는 장애 관련 북큐레이션을 전시한다.

장애인식개선 체험활동은 ‘패럴림픽 알아보기’, ‘보치아 체험(패럴림픽 종목)’, ‘점자키링 만들기’, ‘흰지팡이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지체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장애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체험활동은 우천 시 진행장소 및 활동이 변경될 수 있다.

도서관 내부에서 진행되는 ‘장애 관련 북큐레이션’은 사서들이 선별한 도서들을 키워드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카드를 지참하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강남구립못골도서관은 성모자애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사회적 편견 및 차별을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