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의 시작점, 척추가 들려주는 우주의 비밀”
“현대 물리학과 생명계의 만남: 인간은 파동체다”

제일치과의원 이정래 원장

다음은 제일치과의원 이정래 원장(사진)이 최초로 정립해 쓴 『척추는 파동이다』라는 제하의 글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내 몸이 ‘대통일장’이다. 현대 물리학은 우주 시작점에서 네 개의 힘으로 출발하는데, 그 힘이 우주를 움직이고 있다. 전자기력, 약력, 강력, 중력이다. 이 네 가지 힘은 한 점에서 출발했기에 하나의 수식으로 통합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통합은 요원하다. 중력 때문이다. 전자기력, 약력, 강력은 양자역학으로 통합이 되었다. 하지만 양자역학 역시 수식으로 완전히 입증되지 못해 불완전 통합이다.

중력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막혀 나머지 세 힘과 통합 이론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 네 힘의 통합은 앞으로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며, 그 증명까지는 아마도 인류가 해결하기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류 과학은 증명이 되어야 확실히 인정되기에 그러하다.

인류 과학은 항상 의문에서 출발하며 상상으로 답을 찾아간다. 그리고 수학으로 먼저 길을 찾고 계산이 되어지면 이론을 발표하고 실험을 통해 증명함으로써 그 이론이 인정된다. 그래서 현대 물리는 아직 증명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너무도 많다고 봐야 한다. 또한 인류가 행하는 증명과 검증 역시 관찰자인 인간의 기준에서 설정하고 측정하며 판단하기에 오류가 상당히 많다.

특히 생명계의 문제에서 그러하다. 동물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인간 기준이다. 인간은 이러한 기능을 갖고 있는데 동물은 갖고 있지 않다는 식이다. 동물들은 인간이 갖고 있는 기능을 갖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으며 그 자체로 완벽하여 진화적 열망도 전혀 없다. 도리어 동물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인간이 갖고 있지 못하는 게 너무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자연적 능력은 자연계 최하위 수준이다. 두뇌의 크기로만 비교해서는 안 된다. 지구에 첫 출현한 인간종을 생각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현 인류 문명은 자연의 시각으로 보면 돌도끼와 다를 게 없다는 사실이다. 돌도끼를 만든 두뇌와 현 인간의 두뇌는 달라진 게 전혀 없으며 그 두뇌로 현 인류 문명을 만들었다.

현대 물리학의 모든 이론이 파동에 집중되어 있다. 바로 양자역학이다. 이 양자역학의 핵심은 우주 만물은 파동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필자의 이론은 파동에서 시작된다. 어릴 때부터 모든 현상에 의문을 갖게 되면서 출발했다. 그 의문들은 답을 갖고 있지 않아 고독한 싸움이 되었고 수학적 수식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그러한 문제를 놓지 않고 몰입해 오다 파동이 내 몸에 존재함을 알게 된다. 바로 척추가 파동이었던 것이다. 척추가 파동을 시작하니 우주 시작점에 또 하나의 힘이 존재하는 것이었다. 네 개의 힘 외에 호흡의 힘이 있었고, 그 힘은 빅뱅 이전에 생명의 근(根)이며 초끈으로 존재했다. 그 초끈은 진동체이다.

그 진동이 바로 우주 탄생의 시작점이다. 그 힘을 이해하여 대통일장 이론이 탄생하게 된다. 이는 수식으로 계산되고 증명되지 않으며 나의 척추가 파동을 실현함으로써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 그 점이 바로 물질계와 다른 현상이다. 물질계는 머리로 이해하고 수식으로 계산되지만 생명계는 스스로의 몸으로 실행하고 느끼고 터득해야만 한다. 우리가 먹어보지 않고는 그 맛을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우주 빅뱅의 이론은 난무하고 있으며 어느 것 하나 증명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믿어야 한다. 인간의 육체 역시 물질로 구성되며 우주의 네 가지 힘에 지배를 받는다. 그러나 생명계이기에 그 원초적 힘인 호흡을 이해해야 내 몸을 알게 되며 우주의 생성 이유를 알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호흡은 물질계 차원의 상위 개념이며 물질계가 생성된 이유이다. 즉 호흡을 뚫어야 나를 알고 우주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그 호흡은 스스로 터득해야만 한다.

호흡의 시작점이 파동이며 서로 같은 개념이다. 그 파동이 바로 척추 자체이다. 척추가 파동을 이루어야 호흡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호흡은 척추로 실행하게 되어 있는데 인류는 두뇌의 의식으로 호흡을 찾으려 했다. 크나큰 실수를 범한 것이다. 인류 과학 역시 그 호흡을 놓치고 스스로의 육체를 물질계로 이해하려 하고 있어 진화론 같은 반자연적 실수를 범하고 만다. ‘호흡의 시작점은 척추이다.’

인류의 극심한 반자연적 행태로 지구 6차 대멸종을 이끌고 있는 인류는 물질계와 생명계를 파동을 통해 호흡의 차원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자연스러워지는 길을 택해야만 한다. 우주 태초의 힘인 호흡은 생명의 근이다. 그 근은 초끈으로 존재하는데 초끈은 파동 시작 전 진동이다. 우주의 모든 힘을 이해하려면 그 파동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 파동은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가 파동체임을 깨닫는 것이다.

“우주 탄생의 비밀은 내 몸 속에 있다”
“자연과의 조화, 척추와 호흡에서 시작되다”
“파동으로 이어진 생명, 자연, 그리고 우주의 근원”

호흡의 힘이 아니면 빅뱅은 영원히 시공간을 분출하지 못했다. 호흡의 힘이 결국 빅뱅을 이끌어낸 것으로 우주 탄생의 이유를 호흡의 차원에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생명계의 의미이며 우주의 존재 이유이다. 생명계 없는 우주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생명계가 존재하기에 자연이 존재하며, 자연을 이해해야 우주를 이해할 수 있다.

지구 생명체 중 인간만이 관찰자의 위치에 있다. 가장 작은 원자 내부를 관찰하고 또 가장 큰 우주 끝을 보고 있다. 즉 인간이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관찰자인 인간이 존재하지 않으면 생명계도 자연도 우주도 의미가 없게 된다. 우주엔 원자가 아무런 의미 없이 그냥 돌아다닌다. 인간이 의미를 부여한 것뿐이다. 즉 인간이 아니면 우주 만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바로 나의 문제이다. 내가 파동체이며 호흡이라는 것이다.

태초에 호흡의 힘이 파동으로 분출하며 모든 물질을 이루고 생명계를 탄생시키는데 그 파동이 나의 척추라는 것이다. 내가 자연이고 우주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류 과학이 우주를 알아가고 있으나 진정한 우주는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내 몸을 통해 태초의 진동인 파동을 실현할 때 그게 바로 대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자연은 자연의 관점으로 이해해야 하는데 인간은 아직 통일된 개념도 아닌 우주의 네 가지 힘으로 관찰하려 한다. 내가 자연이고 내 몸이 통일장인 것이다. 호흡의 힘으로 통일장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그 호흡이 힘을 잃고 사라지면 우주 물질이 되고, 우주 물질을 이루는 네 가지 힘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 호흡은 다시 생명의 근인 초끈으로 들어가게 된다.

파동체인 나의 척추는 그 초끈에 연결되어 있다. 척추가 파동을 이루면 모든 게 완성된다. 그런데 인간은 그 태초의 힘을 놓치고 있다. 본능적으로 이를 알아챈 수많은 선각자들이 그 해법을 찾아 고행을 했다. 호흡의 길을 찾은 것이다. 그런데 그 초끈과의 연결에 실패한 것이다. 그 초끈에 접촉하려면 파동체인 내 몸이 파동을 이루어야만 한다.

필자는 그 파동을 찾아냈고 그 초끈에 연결을 한 것이다. 그 파동으로 걷고 달리고 호흡하고, 내가 자연이고 우주인 것이다. 그 이상은 수학이 풀어야 할 문제이고 생명계인 나하고는 무관한 일이다. 물은 마시면 되는 것이지 그 분자 구조를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인류 과학이 분자를 깨고 들어가 원자를 찾아내고 다시 원자 안을 들여다보며 양자역학을 알아내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 자연을 모두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계인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나를 파괴하는 것이다. 물리학자들이 네 힘을 통합하는 통일장 이론을 찾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주 물리의 극히 일부를 알아냈는데도 이토록 자연을 파괴하고 있는데 통일장 이론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 우주를 전부 폭파시켜야만 한다. 자연과 극심한 괴리를 이루며 무엇을 통합하겠다는 것인지 너무도 늦었지만 이제라도 내 몸이 통일장이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빛은 이중성을 갖고 있으나 척추는 파동 자체이다. 척추로 파동을 이루면 된다. 파동을 이루며 내 몸이 완성체임을 알면 되는 것이다. 우주의 네 가지 힘이 내 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전자기력, 약력, 강력이 이미 파동이며 중력이 파동이 아니기에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나의 척추로 파동을 이루게 되면 중력 역시 파동으로 전환이 된다. 이로써 나의 몸을 통해 모든 게 파동으로 통일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내가 우주의 초끈인 파동을 직접 실행하고 느끼면 그것이 바로 우주 탄생의 의미이며 내가 존재하는 이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