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예술단의 2024년 찾아가는 공연 <POP-UP!> 공연이 강남장애인복지관, 주택관리공단 수서관리소 등 5곳에서 진행됐다.

 찾아가는 공연 <POP-UP!>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강남구민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으로 신청을 통해 강남구민과 강남구 관내 직장인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남예술단이 직접 찾아가 신청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5월 3일(금) 개포스타힐스어린이집을 시작으로 7일(화) 강남장애인복지관, 21일(화)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 22일(수) 서울도곡초등학교, 23일(목)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강남예술단이 직접 찾아가 총 5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약 65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강남합창단 조지웅 지휘자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이탐구 부지휘자의 사연 소개와 함께, 경쾌한 합창곡과 영화음악(OST) 등을 연주하여 합창 공연과 오케스트라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단은 7월 3일(수) 18시까지 강남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POP-UP!>의 하반기 신청자를 모집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gfac.kr) 열린광장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단지원팀 02-6712-0534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