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조성명) 이관수 의원(역삼2동, 도곡1·2동)이 13일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반값등록금 국민운동본부 강남구지부 발대식을 열었다. 이 의원은 “지난해 뜨거웠던 반값등록금 열기에도 한나라당과 MB 정부는 이를 외면했다”면서 “2012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대학생들의 조건 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욱 민주통합당 강남갑 위원장, 통합진보당 신언직 공동정책위원장,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