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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회장
(강남구여성단체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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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재민)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강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이재민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 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17개 여성단체 중 12개 단체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회에 앞서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 공고를 했으나 이재민 회장의 재추대를 바라는 회원들이 회장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그리고 회칙상 회장 연임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회장의 연임을 요청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 회장은 회원들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1년만 더 봉사 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하고 회장 추대를 수락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남구여성단체연합회 이재민 회장은 취임 이후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2년에 걸쳐 홀몸어르신 50분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앞장섰으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면서 내부적으로는 단체의 화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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