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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용 전 강남구청장과 서울시 25개구 윤사모회장단이 서명옥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5시 서명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권 前 구청장과 서울시 25개구 윤사모회장단이 서명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권문용 前강남구청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선출되는 강남구청장은 기존 정치인이 아닌 참신한 인물이 강남구청장을 맡을 필요가 있다”라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메르스 전사· 코로나19 영웅’으로 널리 알려진 서명옥 예비후보는 국민의 고통과 아픔에 치유와 감동을 주는 지도자로서 강남구청을 품격있게 이끌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서명옥 예비후보는 “권 전 구청장의 오랜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자문받아 강남구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김기수·김시곤 예비후보가 서명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으며, 30일에는 장영철 예비후보도 서명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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